성주 사드기지 정상화 속도…내년 3월 환경평가 완료 목표
국방부가 경북 성주 주한미군 사드 기지에 대한 환경영향평가를 내년 3월까지 완료하기로 목표를 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환경영향평가 보고서의 경우 초안은 이르면 연말, 늦어도 내년 초까지 작성하는 등 현재 임시배치 상태인 사드 기지의 정상화에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환경영향평가는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산51-3번지 일대 21만여㎡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대기질과 수질, 소음·진동, 전파장해 등 11개 항목이 중점평가 항목으로 선정됐습니다.
국방부는 조만간 미군에 기지 부지를 공여하는 절차도 밟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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