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스케이팅 이규현 코치, 제자 성폭행 혐의 구속기소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은 미성년 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현 코치를 구속기소 했습니다.
이씨는 올해 초 자신이 가르치던 10대 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이 씨의 죄질이 나쁘다고 보고, 구속 영장을 청구했고, 법원은 받아들였습니다.
이 씨는 다만 일부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씨는 1998년 나가노와 2002년 솔트레이크 동계올림픽에 2회 연속 출전한 기록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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