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9월 6일 라이브투데이2부

연합뉴스TV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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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9월 6일 라이브투데이2부

■ '힌남노' 동해상으로 빠져나가…피해 속출

오늘 새벽 5시 쯤 경남 거제 부근에 상륙한 태풍 '힌남노'가 오전 7시 쯤 울산 앞바다로 빠져나갔습니다. 태풍이 몰고온 비바람으로 전국 곳곳엔 침수와 정전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 일시대피 3,400여명…울산서 20대 실종

태풍 '힌남노'로 전국의 일시 대피자는 2,600여 세대 3,400여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태풍으로 인명피해는 울산 하천 하천에서 실종된 20대 남성 1명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 남해안 태풍경보 유지…울산 등 홍수특보

태풍 '힌남노' 당초 예상보다 다소 빨리 동해상으로 빠져 나갔지만, 남해안 지역에는 태풍경보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울산과 경주, 포항에는 홍수 특보가 내려져있습니다.

■ 제주산간 900㎜ 비…경남 산사태 경보 상향

태풍 '힌남노'가 몰고온 비바람으로 제주와 경남지방에는 누적 강수량 300~900mm의 많은 비가 쏟아졌습니다. 경남지역의 산사태 위기경보 수준은 '경계'에서 '심각'으로 상향됐습니다.

■ 수도권·강원 호우특보 해제…잠수교 전면통제

수도권과 강원 지역 곳곳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한강수위가 상승하면서 서울 잠수교와 동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등 도로 곳곳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힌남노 #비바람 #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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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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