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특보] 초강력 태풍 '힌남노' 북상…해안가·저지대 유의

연합뉴스TV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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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특보] 초강력 태풍 '힌남노' 북상…해안가·저지대 유의


역대급 태풍으로 평가받는,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고 있습니다.

오늘과 내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태풍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피해 우려가 큽니다.

태풍 힌남노의 경로와 규모, 그리고 대비책까지 부경대 환경대기학과 명예교수인 오재호 나노웨더 대표, 백승주 한국열린사이버대 소방방재학과 교수와 함께 짚어봅니다.

우선, 태풍 힌남노의 현재 위치부터 알아보죠. 지금 이 시각 현재 태풍 힌남노의 위치는 어디쯤입니까? 어디까지 북상했나요?

태풍은 타이완과 일본 오키나와를 거쳐 북상 중인데, 태풍이 지나간 일본 오키나와의 상황은 어떻습니까? 일본의 상황을 미뤄 봤을 때, 한반도에 상륙할 태풍의 규모는 어떻게 예상할 수 있을까요?

이번 태풍, 그야말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역대급 규모의 태풍이 될 거라는 전망인데요. 걱정이 큽니다. 태풍의 강도를 네 단계로 나눌 수 있다고 하던데, 태풍 힌남노의 세기는 어느 정도 되는 겁니까?

대비가 중요할 텐데요. 가장 먼저 태풍의 영향을 받을 제주의 현재 상황은 어떻습니까? 제주의 경우, 특히 해안가 등엔 상습 침수지역이 많잖아요?

태풍이 지나는 부산의 경우에는 고층 건물이 많잖아요. 이 부분도 우려가 되거든요?

보통 태풍은 시간이 지날수록 세력이 약해지지 않습니까? 그런데 힌남노는 점점 힘을 키워서 북상 중인 것 같아요, 맞습니까? 이유가 있을까요?

교수님, 특히 바람이 위협적이라고 하는데… 강풍 대처 방법도 일러주시죠. 밖에 나가지 않는 게 최선인 겁니까?

태풍으로 인한 강풍 대비, 창문에 신문지를 붙이거나 엑스자로 테이프를 붙여야 한다, 이렇게 많이 알려져 있는데… 이것보다 더 중요한 건 창틀을 고정하는 거라고요? 자세한 방법 일러주시죠.

바람뿐만 아니라 강수량도 걱정입니다. 지금 아직까진 한반도가 태풍 직접 영향권에 들어오지 않았는데도, 제주와 수도권 등 전국 곳곳에서 비가 내리고 있거든요? 이유가 뭔지 궁금하고요. 이번 태풍이 몰고 올 비의 양, 어떻게 예측하십니까?

지난 폭우로 수도권 피해가 큰 상황이라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데…지금 태풍의 경로를 보면, 서울의 경우, 내일 오전 11시쯤 태풍과 거리가 가장 가까울 것으로 보여요. 이 정도 거리면 수도권은 태풍 영향을 어느 정도 받게 됩니까?

물 폭탄 수준의 폭우가 예보돼 있는데요. 이런 상황에 특히 지형적으로 침수가 잘되는 지역은 더욱 취약하지 않겠습니까? 침수 위험 지역 어디로 예상하시는지 궁금하고요. 또 침수 위험 지역의 대비 방법도 일러주시죠.

폭우에 급속도로 물이 차올라 차량이 침수될 우려도 있는데요. 차량 침수 시 대처 요령은 어떤 게 있습니까?

태풍 힌남노, 과거 큰 피해를 줬던 루사와 매미와도 비교가 되고 있는데요. 당시 태풍 규모와 피해 정도는 어땠습니까?

루사, 매미, 힌남노…이렇게 가을에 유독 큰 규모의 태풍이 오는 이유가 뭔가요?

사실 이렇게 큰 규모의 태풍이 올 때마다 대비 시스템에 대한 지적들이 나왔었는데요. 과거에 비교했을 때, 현재 우리나라의 태풍 대비 시스템 어떻습니까? 좀 개선이 됐습니까?

이 부분도 짚어보죠. 현재까지 알려진 태풍의 규모와 강도를 고려하면 산사태까지도 걱정을 해야 하는 상황인 건가요?

그렇다면 산사태 위험지역에선 어떤 대비가 필요할까요? 산사태도 전조 증상이 있을 것 같은데요?

그렇다면, 지역별로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에 가장 가까워지는 시각은 언제인지 짚어주시죠.

기상청은 이번 태풍이 정말 강력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슬픔과 회한이 다시 찾아오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대비를 강조했거든요. 앞서도 한 번씩 짚어봤지만, 끝으로 대비 방법 안내와 당부 말씀해 주신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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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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