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7만 2,144명...'힌남노'에 선별진료소 운영 차질 / YTN

YTN news 2022-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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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만 2천여 명으로, 일요일 기준으론 6주 만에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12일 연속 5백 명대를 기록하고 있는데, 이번 주 상륙할 태풍 '힌남노'로 확진자 대응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라 방역 당국도 긴장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현아 기자!

[기자]
네, 사회2부입니다


우선, 코로나19 발생 상황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7만 2,144명입니다.

전날보다 7천6백여 명 줄어서 일요일 기준으로는 7월 24일 이후 6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위중증 환자는 28명 늘어난 548명으로 12일째 5백 명대를 기록했고, 사망자도 5명 늘어 7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다만, 코로나19 는 커지는 피해에도 치명률 자체는 0.11%를 유지했습니다.

코로나 치명률은 어제 0.11%로 떨어지며 국내 유행 이후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는데요

월별 치명률로는 이미 지난 7월 0.03%를 기록하면서 계절 독감 수준으로 내려왔습니다.

낮은 치명률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면 정부 계획대로 계절 독감처럼 고위험군 관리에 집중하는 방역 정책이 자리 잡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이번 주에는 변수가 많습니다.

일단 강력한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면서 코로나19 대응에 차질이 예상되는데 현재 인천시가 5일부터 7일까지 선별검사소 3곳의 운영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고 다른 지역들 역시 야외 선별진료소를 중심으로 운영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특히 태풍이 끝나면 바로 추석 연휴가 이어지는데요.

태풍으로 검사를 받지 못한 채 고향에 다녀 왔다가 연휴 이후 검사를 받게 되면 확진자 수가 요동칠 거란 우려도 나옵니다.

지금까지 사회2부에서 YTN 김현아입니다.





YTN 김현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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