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유엔 신장보고서에 "중, 잔혹행위 책임 물을 것"
미국 정부는 중국 신장에서 위구르족을 상대로 차별적 구금이 이뤄졌으며, 이는 반인도 범죄에 해당할 수 있다는 유엔 신장 위구르 인권 조사 보고서와 관련해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유엔 보고서 발간을 환영한다며 이는 중국 정부가 위구르를 비롯해 소수 민족의 인권을 탄압한 독재적 행태를 보여준다고 논평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은 동맹을 비롯한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중국이 책임을 지도록 할 것이라며 중국이 즉시 이 같은 잔혹행위를 중단하고 불법 구금된 사람들을 풀어줄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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