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공수처 통신조회 "대통령 되면 책임 물을 것"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통신자료 조회 논란과 관련해 대통령이 되면 공수처의 불법 행위에 책임 있는 자들에게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29일) SNS에서 "지금까지 드러난 것만으로도 공수처는 이미 수사 대상으로 전락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수사기관을 만들어놨더니 하라는 일은 안하고, 게슈타포나 할 일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공수처는 현재까지 국민의힘 소속 의원 105명 가운데 최소 71명의 통신기록을 조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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