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이재명 소환 통보에 "민생 우선...기사 볼 시간 없었다" / YTN

YTN news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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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검찰 소환이 통보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관련 질문에 경제와 민생이 우선이라면서 기사를 꼼꼼히 볼 시간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혼란 상황에 대해서는 대통령이 당무에 이래라저래라 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거듭 선을 그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박서경 기자!

[기자]
네, 용산 대통령실입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 관련한 내용은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에 직접 수사를 촉구하기도 했는데요,

어떤 반응이 나왔습니까?

[기자]
네, 윤 대통령은 오늘 출근길 약식회견에서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검찰에 소환 통지를 받은 데 대해 경제와 민생이 우선이라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형사 사건에 대해서는 자신도 언론 보도를 통해서 보는데 기사를 꼼꼼하게 읽을 시간이 부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 글쎄, 지금 대통령으로서 경제와 민생이 우선이고 형사 사건에 대해서는 저도 여러분과 마찬가지로 언론 보도를 통해서 보는데 기사를 꼼꼼하게 읽을 시간도 없습니다.]

윤 대통령은 여당에서 이른바 '윤심'을 두고 여러 해석이 나오는 데 대해서는 대통령이 당무에 대해 이래라, 저래라 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당은 민주적 원리에 따라 가동되어야 하고, 여당 역시 민주적으로 어려운 문제들을 잘 헤쳐나갈 거라고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들어보겠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 대통령으로서 무슨 당무에 대해서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저는 보고 있고요. 하여튼 우리 당이 어떤 민주적 거버넌스를 가지고 어려운 문제들을 잘 헤쳐나갈 것이라고 기대하고 믿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최근 대통령실 인적 쇄신을 두고 '검찰 출신'은 무풍지대라는 지적이 나오는 데 대해서는 잘 살펴보겠다는 짧은 대답을 남겼습니다.


이에 앞선 약식 회견 모두발언에서는 윤 대통령이 '경제' 문제를 언급했죠?

[기자]
네. 윤 대통령은 약식회견 모두발언에서, 언론 보도를 보니 역대 최대 무역수지 적자를 다루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는데요.

공급망 불안으로 원유와 원자재 수입가가 상승해 상품 교역 무역수지 적자가 컸지만,

상품 서비스 부분을 포함한 경상수지는 흑자로 전망된다며 대외 재무 ... (중략)

YTN 박서경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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