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정부가 발표한 2023년도 예산안을 '비정한 예산'이라고 비판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발언에 대해 사실 관계부터 틀렸다고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국민의힘 양금희 원내대변인은 오늘(31일) 논평을 내고 비정하게 임대주택을 줄인 이재명 대표가 말할 자격이 있는지 돌아보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성남시장 시절 백현동 사업의 임대주택 비율을 100%에서 10%로 낮추는 데 직접 결재한 게 바로 이재명 대표 본인이라면서 이 대표가 임대주택 감소를 문제 삼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직격했습니다.
또, 추경을 포함해 전체 예산은 5.2%가 줄었지만, 복지부 예산은 11.8% 늘어났다면서 비정한 것은 문재인 정부의 흔적에 집착하며 비판을 위한 비판을 일삼는 이 대표라며 문재인 정부의 향수에 매달려 협치를 좌시하는 대표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문재인 정부처럼 하지 않는다고 해서 복지가 줄어든 것은 아니고, 핀셋 복지를 통해 약자들을 더 두텁게 보호하는 것이 윤석열 정부의 복지 철학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엄윤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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