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큐] 국민의힘, 당헌·당규 개정 결론 못 내고 '갑론을박' / YTN

YTN news 202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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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추은호 / YTN 해설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Q]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국민의힘이 오전에 이어 의총을 열고 새 비대위 출범을 위한 당헌 개정을 논의 중이지만 쉽게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에선 이재명 신임 대표가, 이진복 정무수석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윤 대통령과 깜짝 전화 통화를 하기도 했는데요.

최근 대통령실에서 진행되는 고강도 인적 쇄신 관련해선 무수한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치권 이슈 오늘은 추은호 해설위원과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토요일에는 마라톤 5시간 정도 격론을 벌였고 오늘은 오전 했고 지금 오후 의총이 2시부터 열리고 있고 한 2시간 반 정도 넘은 상황입니다. 오늘 의총의 핵심 쟁점은 무엇일까요?

[추은호]
오늘 핵심 쟁점은 뭐냐 하면 권성동 원내대표가 새로운 비대위 체제를 출범시키기 위해서 그러기 위해서는 법원이 비상상황이 아니다라고 규정한 부분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당헌이 좀 바뀌어야 된다, 그래서 당헌 개정안을 손질한 것을 올린 겁니다.

이걸 가지고 토론을 하는 문제인데 그런데 또 다른 의원들이 주장하는 바는 뭐냐 하면 이 사태는 근본적으로 권성동 원내대표가 잘 못 다룬 문제가 있지 않느냐. 그러니까 권성동 원내대표가 물러나라. 여기에 대해서 비대위 체제는 법원이 불가 판정을 내렸으니까 아예 새로운 지도 체제로, 새로운 원내대표가 중심이 돼서 최고위원회로 다시 복귀하자. 그러니까 비대위 체제로 가느냐, 최고위원 체제로 복귀하느냐, 이 두 가지가 가장 큰 쟁점인 것 같습니다.


비대위 체제로 가느냐의 핵심은 선출직 최고위원 4명 궐위 시 비상상황 이 부분을 논의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추은호]
당헌 개정을 그렇게 하자는 겁니다. 현재 당헌이 어떻게 돼 있냐 하면 비상대책위원회가 출범하려면 당 대표가 궐위되거나 최고위원회 기능이 상실되는 등 당에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때라고 돼 있지 않습니까? 이 부분이 법원에서 문제삼은 거죠. 지금 현재가 비상상황이 아니다라고 하는 부분인데 그래서 이걸 좀 더 명확하게 하자라는 거죠. 선출직 최고위원 5명 중에서 청년 최고위원 포함해서 5명 중에서 4명 이상이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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