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매각 과정에 '먹튀·헐값' 논란이 거셌던 론스타는 2003년 외환은행을 약 2조 1천억 원에 사들여 2012년 하나금융지주에 매각 때까지 매각 대금과 배당수익 등 약 4조 7천억 원을 벌었습니다.
이런 론스타가 2012년 외환은행 매각 과정에서 우리 정부의 매각 승인 지연 때문에 손해를 봤고, 부당하게 세금을 냈다며 국제 중재기관에 약 6조 원의 배상을 청구하는 '투자자-국가 간 소송(ISDS)'을 제기했습니다.
론스타가 한국에서 10년간 얻은 이익과 ISDS 소송의 이유를 영상으로 보여드립니다.
YTN 윤용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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