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중부·호남 비…한낮 서울 23도 선선

연합뉴스TV 2022-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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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출근길 중부·호남 비…한낮 서울 23도 선선

[앵커]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출근길 곳곳에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기온은 크게 오르지 못해 낮에도 선선할 텐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하윤 캐스터.

[캐스터]

월요일 출근길, 반소매보다는 긴소매 옷차림을 추천해 드리고요.

지금 곳곳으로는 비가 내리고 있기 때문에 나오실 때 우산도 챙기시기 바랍니다.

종일 선선한 날씨 속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구름대의 영향을 받고 있는데, 빗줄기가 굵진 않습니다.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북부지역은 오후까지, 충청남부와 호남, 경북지역은 저녁까지 산발적인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1mm 내외의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가 잦아들고 나면 내일 아침, 다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구름대가 드리울 텐데요.

모레까지 강원산지에는 100mm 이상, 중부지방과 전북북부, 경북북부에도 최대 80mm의 제법 많은 비가 내리겠고요.

그밖의 남부지방은 5~3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비가 내리면서 낮기온은 더디게 오릅니다.

오늘 최고기온 서울은 23도까지 높아지는 데 그쳐 어제보다 5도 이상 낮아질 텐데요.

내일은 21도가 예상돼 평년을 크게 밑돌겠지만, 비가 그치고 나면 목요일부터는 다시 30도 안팎의 낮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출근길비 #한낮선선 #서울23도 #긴소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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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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