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동해안·남부 차차 비…한낮 서울 27도·강릉 23도

연합뉴스TV 20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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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동해안·남부 차차 비…한낮 서울 27도·강릉 23도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 남쪽지방을 중심으로 비구름대가 차차 넓어지겠습니다.

이미 호남과 경남내륙지역에 비가 오기 시작했고요.

대부분 내일 새벽까지 내리다 그칠 텐데, 경남과 제주도는 주말 오전까지 조금 더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습윤한 동풍이 불어 드는 동해안에도 오후 들어 차차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모레까지 오락가락하겠고요.

내일, 모레까지 강원북부산지에 100mm 이상, 영동지역에도 최고 80mm의 제법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그 밖의 남부지방은 적게는 5mm에서 많게는 6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늦은 오후부터 수도권과 내륙지역에 산발적인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요.

많은 비가 쏟아지는 동해안지역은 차차 바람도 강해지는 만큼 시설물 피해 없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현재기온 살펴보면 서울 22.8도, 안동 19.7도를 가리키고있고요.

부산 23.2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기온은 서울 27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지만, 강릉 23도, 대구 25도 등 동쪽지역은 어제보다 2~3도가량 낮겠습니다.

주말에도 대체로 구름 많이 지나는 선선한 날씨가 예상되고요.

토요일과 일요일 모두 낮동안 25도 안팎까지 오르는데 그쳐 가을색이 한층 짙어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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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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