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낸시 펠로시 美 하원의장 남편 음주운전 체포 당시 영상 공개 / YTN

YTN news 20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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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면제공 : California Highway Patrol

- 지난 5월 28일 밤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 카운티

- 차량 충돌사고를 일으킨 고령의 운전자

- 포르쉐를 운전하다가 지프를 들이받음

- 오른손과 팔목 등에 가벼운 입음

- 행동이 부자연스러워 보이는 운전자

- 이게 부상 때문이 아니라

- 음주운전 때문이라고 의심하는 경찰

[경찰 : 음주 측정기 테스트를 할 의향이 있습니까?]

[폴 펠로시 : 하고 싶지 않습니다. #@$&%]

[경찰 : 집에 가고 싶어한다는 것을 이해합니다. 당신이 귀가하고 싶어한다는 건 이해합니다만 저의 입장을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아시겠어요? 아시겠죠? 당신은 충돌사고에 연루됐습니다. 당신에게서 술 냄새가 나고요. 걸음이 매우 불안정해 보입니다 그러니 내 입장이 어떤지 아시겠어요? 좋아요. 좋아요. 당신이 무슨 말 하는지 압니다. 하지만 제 입장에서... 제 입장도 생각을 해보라는 겁니다. 당신에게서 술 냄새가 난단 말입니다. 음주 측정을 해도 괜찮겠습니까?]

- 음주 측정을 거부하는 운전자

- 자신의 신원을 밝히고 술을 조금 마셨다고 설명하는 중

[경찰 : 좋아요. 당신이 누구인지 알겠어요.]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운전자는

-이름 폴 펠로시 / 나이 82세 낸시 펠로시 美 하원의장의 남편

[경찰 : 좋아요. 당신이 누구인지 알겠어요. 저는 당신을 부정적으로 보이게 하려고 이러는 게 아녜요. 당신이 내게 솔직히 말했다면, 당신이 마신 알코올 양은 정말로 걱정할 게 없어요. 당신이 두 잔밖에 안 마셨다고 한 게 사실이라면 그 정도는 법에 저촉될 일이 없어요.]

- 당시 폴 펠로시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82% *0.08% 이상이면 처벌

- 음주운전 현행범으로 체포돼 이틀간 구금

- 줄곧 무죄 주장하다가 8월 23일 재판에서 유죄 인정

- 음주운전의 대가는

- 구류 5일, 집행유예 3년 피해자 치료비, 벌금 7천 달러 보호관찰 3년 1년간 차량에 시동 걸기 전 음주 여부 확인하는 장치 설치

- 체포 직후 2일간 구류된 걸 고려해 남은 구류기간은 1일 *1일 구류할 때마다 복역기간 2일씩 감형

- 벤처 캐피털 사업 성공으로 부부 자산 1억 1,400만 달러(2019년 기준)

- 부인의 정계 활동도 적극 지원하면서 외조도 잘한다는 평가 받았었는데

- 음주운전 때문에 평생 쌓아온 명예 실추

- 구성 : 방병삼


#美_하원의장_남편_음... (중략)

YTN 방병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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