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우크라 독립기념일 맞아 4조원 군사지원 발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24일,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에 대해 한화 4조원 규모의 추가 군사 지원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우크라이나의 31번째 독립기념일을 맞아 발표한 성명에서 29억 8천만달러 규모의 지원 계획을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수천명이 숨지거나 부상당하고 수백만이 터전을 잃어버린 상황에서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독립기념일이 씁쓸하게 다가온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니다.
미국이 지금까지 우크라이나에 지원한 군사적 지원은 모두 106억달러, 우리돈 13조 4천억원에 달하며 이번 발표는 단일 지원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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