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이재명 의원의 배우자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 핵심 인물로 지목된 배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경찰은 배 씨의 신병을 확보한 뒤 법인카드 유용 과정에서 김 씨 지시가 있었는지 여부를 추가로 조사할 예정입니다.
■ 기소 시 당직자의 직무정지 여부를 당무위가 판단하고, 권리당원 전원 투표제를 최고 의사결정 방법으로 두는 방안이 민주당 중앙위 표결에서 최종 부결됐습니다. 비이재명계의 주장이 크게 반영된 것으로 보이는데, 친이명계의 반발이 예상됩니다.
■ 정부와 여당이 윤석열 정부의 첫 예산안 논의에 돌입하면서 '재정 건전성'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정했습니다. 다만, 청년·저소득 가구 등 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은 대폭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 화제의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나온 팽나무를 문화재청이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하기로 했습니다. 최종 지정 여부는 지역 주민과 지방자치단체 등의 의견 수렴을 거친 뒤 10월 말쯤 결정될 전망입니다.
■ 이번 추석 연휴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서는 대면 접촉 면회가 제한됩니다. 이동량과 밀접접촉이 많아지고 '위중증 환자 발생' 정점이 추석과 겹칠 것으로 전망돼, 감염 취약계층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방역당국은 밝혔습니다.
■ 고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을 수사하는 특검이 부실 초동수사 책임자로 지목된 전익수 공군 법무실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전 실장은 출석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군인권센터의 허위사실 유포로 특검까지 만들어지게 됐다며 자신을 둘러싼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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