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촉법소년이야" 편의점 난동 10대 검거
술을 팔지 않는다며 편의점 주인을 때린 중학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강원 원주 경찰서가, 상해와 업무방해 혐의로 15살 A군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A군은 지난 월요일(22일) 새벽 원주시 명륜동의 한 편의점에서 술 판매를 거절한 업주를 때려 전치 8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A군은 자신이 형사처벌을 받지 않는 촉법소년이라고 거짓말하며 피해자를 조롱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군이 촉법소년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했다며 현재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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