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한 10대 PC방서 흉기 난동…3명 다쳐
부산광역시의 한 PC방에서 술에 취한 10대 소녀가 이유 없이 흉기 난동을 벌여 3명이 다쳤습니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특수 상해혐의로 10대 A양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양은 어제(22일) 오후 7시 30분쯤 연제구의 한 PC방에서 여성 손님 2명을 흉기로 찌르고 이를 말리던 종업원까지 다치게 한 혐의입니다.
피해자들은 곧장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양과 피해자들은 서로 모르는 사이로 확인됐다며 묻지마 범죄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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