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대근 앵커
■ 출연 : 이종석 신도시 재건축연합회 부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지난주 정부가 발표한 8·16 공급대책에서 1기 신도시 마스터플랜 수립이 2024년으로 예상보다 미뤄지면서 주민들의 반발이 거셉니다.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건데요.
1기 신도시 주민들의 입장은 무엇인지 핵심관계자에게 들어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이종석 신도시 재건축연합회 부회장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종석]
안녕하십니까?
신도시 재건축연합회. 좀 낯선 단체인데 어떤 조직인지 설명해 주시죠.
[이종석]
저희는 신재연이라고 부르는데요. 신재연은 재건축추진을 위한 1기 신도시 주민들이 열망하는 신도시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고자 만든 시민연합체입니다.
저는 단순히 시민들의 목소리를 높이기 위한 목적보다는 정부나 지자체가 재건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공통적인 문제를 저희 시민들이 모여서 한번 슬기롭게 해결해 보자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단체입니다.
특히나 전문성이나 논리성 그리고 구체성을 제시해야 되는데요. 이를 위해서 저희 신재연은 전문가로 구성된 연구원을 곧 발족할 예정입니다.
그러시군요. 자체적으로 연구원을 두고 신도시 재개발 방향에 대해서 연구를 하겠다 이런 말씀이셨는데. 지난주에 정부에서 계획을 발표했잖아요.
1기 신도시에 대해서 도시 재창조 수준의 마스터플랜을 만들겠다. 그러면 이것과 관련해서도 일산, 분당, 중동, 평촌, 산본 여기에 있는 주민들의 목소리 여론을 들으셨겠어요.
[이종석]
직접 다 돌아다니면서 들을 수는 없었고요. 저희 주변에 있는 또는 SNS을 통해서 나오는 말씀들을 쭉 수렴해 보면 사실 저희 1기 신도시는 과거에 어려운 시절에 지어지기는 했지만 과거에 신도시와는 달리 앞으로는 100년을 내다보고 추진해야 되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의 어떤 도시 개념만으로 접근한다는 것으로는 많은 부족함이 있을 거고요. 특히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서 자율주행차라든지 또는 탄소중립시대에 맞는 그런 계획이라든지 그리고 요새 몸살을 겪고 있는 기후변화 같은 그런 문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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