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의 창고 경매로 구매한 가방 안에서 어린이 시신 2구가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가족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한국에 체류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청은 뉴질랜드 수사 당국의 요청에 따라 가족 추정 여성 1명의 출입국 기록을 확인한 결과 한국 입국 기록은 있지만 출국 기록이 없어 한국에 체류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경찰은 국내의 정확한 거주지 등을 파악할 법적 근거가 부족해 서류 보완 등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뉴질랜드에 회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뉴질랜드 현지 언론은 오클랜드에 사는 한 가족이 지난 11일 온라인 경매로 유모차 등과 함께 산 가방 안에서 어린이 시신 2구를 발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발견된 시신은 10살 미만의 아시아계 어린이로 추정되며 두 개의 가방 속에 따로 담겨 창고에 3년 이상 보관돼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신준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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