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타이완 방문으로 미중 갈등이 증폭된 가운데 지난주 미 상하원 의원에 이어 이번에는 인디애나주 주지사가 타이완을 찾았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공화당 소속인 에릭 홀콤 인디애나 주지사가 경제, 무역, 학술 대표단을 이끌고 타이완을 방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홀콤 주지사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타이완과 한국에서의 경제 개발 출장을 위해 타이베이에 도착했다며 코로나 이후 타이완을 찾은 첫 미국 주지사라고 밝혔습니다.
홀콤 주지사는 모레(오는 24일)까지 타이완에 머무르며 차이잉원 총통을 면담하고 우자오셰 외교부장과 만찬을 할 예정입니다.
중국은 아직 홀콤 주지사 타이완 방문에 대해 입장을 내놓지 않았지만 강하게 반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YTN 권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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