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라임] 윤석열 정부 첫 검찰총장 후보자 이원석은 누구?
100일 넘게 자리가 비워져 있던 검찰총장에 이원석 대검 차장 검사가 지명됐습니다.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윤대통령이 임명하게 되는데요.
관련 내용, 김한규 변호사와 김수민 시사평론가 두 분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함께 후보에 올랐던 경쟁자들보다 기수가 낮아(전임 김오수와 7기수 차이) 파격 인사라는 평가가 나오는 한편, 예상했던 인사라는 평가도 나오는데 두 분은 어떻게 보시나요?
2019년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 지명 당시도 (전임 문무일와 5기수 차이) 파격이라는 평가를 받았었고, 또 특수통 출신이란 점에서 윤 대통령과 이 후보자의 공통점이 많은 것 같아요?
이 후보자는 대표적인 특수통 검사로 알려졌는데 어떤 수사를 했었나요? 또 검찰 내부에서 이 후보자에 대한 평가는 어떤가요?
검찰 정기인사가 마무리 된 시점에 검찰총장이 임명되면서 '총장 인사패싱'이나 '식물총장' 논란도 나오는데 이 후보자가 검찰총장 직무대리로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손발을 맞춰 온 것도 발탁에 영향을 주지 않았을까요?
이 후보자는 연수원 27기로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동기이고 가까운 사이로 알려진 만큼 일각에서는 호흡을 잘 맞출 거란 기대감이 나오는데요?
검찰 인사에서 후배 기수가 상급자로 역전하면 선배 기수는 옷을 벗는 관례가 있는데, 이번에도 검찰 내부에 변화가 생길까요?
이 후보자가 이제 인사청문회 준비에 돌입합니다. 어떤 질문들을 예상하고 준비할까요?
이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등 절차를 거쳐 다음달 쯤 2년 임기를 시작할 것으로 보이는데 최우선 과제가 무엇이라 보세요?
윤 대통령과 한 장관과 가까운 사이로 알려진 이 후보자가 검찰총장으로 발탁되면서 검찰 수사의 중립성과 독립성이 침해되는 게 아니냐는 논란이 나올 것으로 보이는데요. 어떻게 불식시킬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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