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박민영 '청년대변인'은 상징적 의미…대변인실 직원"

대통령실은 청년대변인에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이 내정된 것과 관련해 '청년대변인'이라는 명칭은 상징적인 의미이며, 대변인실 행정관으로 근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변인은 앞서 자신의 SNS에서 "대통령실에서 청년대변인으로 함께 일해보자는 제의를 받았다"며 "대통령의 곁에서 직접 쓴소리를 하면서 국정을 뒷받침해보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지난 대선 때 윤석열 캠프 청년 보좌역을 지냈고, 이준석 대표가 주도해 만든 대변인 토론배틀에서 우승해 당 대변인으로 활동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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