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8월 9일 뉴스오늘
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
■ 수도권 침수피해 속출…위기경보 '심각' 격상
수도권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주요 도로와 지하철역이 침수되는 등 곳곳에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정부는 재난 위기경보를 가장 높은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했습니다.
■ 중부 내일까지 300㎜ 폭우…추가 피해 우려
내일까지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등 중부 지방에는 최대 30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여,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현재 한강 곳곳에는 홍수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 윤대통령 "상황 철저 관리…출근시간 조정 독려"
윤석열 대통령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호우 관련 보고를 받고 관계기관이 대책을 강구하라고 긴급 지시했습니다. 윤대통령은 또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은 상황에 맞춰 출근시간 조정을 적극 시행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 오늘 광복절 특사 심사…MB·김경수 사면 주목
광복절 특사를 위한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가 오늘 열립니다. 경제인 사면이 유력하게 거론되는 가운데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사면 대상에 포함될지 주목됩니다.
■ 박순애 자진 사퇴…"학제 개편 논란 제 책임"
박순애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취임 34일 만에 자진 사퇴했습니다. 박 부총리는 '만 5세 입학' 학제 개편 등 모든 논란의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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