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8월 24일 뉴스오늘

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

■ '이준석 탄원서' 파문…비대위·친윤계 반발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법원에 낸 탄원서가 유출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을 신군부에 빗댔는데, 비대위와 친윤계 의원들은 강력하게 반발했습니다.

■ 야 "김건희 특검법"…여 "김혜경 물타기"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이 윤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를 겨냥한 '김건희 특검법'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김혜경 수사 물타기"라며 반발했습니다.

■ 감사원, 文정부 탈원전·백신수급 관리 감사

감사원이 문재인 정부 때의 신재생 에너지 사업과 코로나19 백신 수급 실태에 대한 감사에 나섭니다. 최재해 감사원장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도 하반기 감사 대상에 포함시키기로 했습니다.

■ '처서' 지나면서 기온 내림세…서울 27도

절기상 처서를 지나면서 기온 내림세가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대구 25도로, 이번 주 내내 전국 낮 기온이 30도를 밑돌면서 무더위는 한풀 꺾이겠습니다.

■ 젤렌스키, 크림반도 수복 공언…"반드시 탈환"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8년 전 러시아에 빼앗긴 크림반도를 되찾겠다고 공언했습니다. 크림반도 수복이 세계 법과 질서를 다시 세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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