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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현장] "비대위 체제·이준석 해임"…조해진의 생각은?

연합뉴스TV 202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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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현장] "비대위 체제·이준석 해임"…조해진의 생각은?

■ 방송 :
■ 진행 : 정호윤 앵커
■ 출연 :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

국민의힘 상임전국위원회가 현재의 당 상황을 '비상상황'으로 결론 내리면서 비대위 전환이 급물살을 탔습니다.

뉴스1번지 오늘은 국민의힘 조해진 의원 모시고 관련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현재 국민의힘 상황을 '비상상황' 으로 본 상임전국위의 결정, 어떻게 보십니까?

권성동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을 지명할 수 있게 당헌을 개정하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비대위는 출범 수순에 들어갔고, 앞으로의 가장 큰 관심, 문제는 이준석 당 대표직을 어떻게 할 것인가 인데요. 조 의원님과 하태경 의원이 이준석 대표의 복귀를 가능하게 하는 내용의 당헌당규 개정안을 제안하셨고, 이 내용도 상임전국위에 상정됐지만 채택은 되지 않았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이었나요?

비대위 체제 전환을 앞두고 비대위의 성격과 기간 등이 쟁점인데, 조 의원께서는 이준석 대표의 복귀 직전인 1월 8일까지 당을 안정적으로 이끄는 역할을 하는 게 맞다, 이렇게 보시는 건가요?

국민의힘 전국위원회 의장인 서병수 의원은 이준석 대표의 복귀는 무리다, 명예로운 퇴진을 열어줘야 한다고 했습니다. 복귀 가능성을 차단한 것 같은데요?

비대위 전환에 절차적, 법적인 문제가 있다는 비판도 나오는데요?

비대위원장을 누가 맡을 것이냐를 두고 원외 인사가 맡아야 한다, 당내 중진이 맡아야 한다는 얘기도 들리고요. 윤핵관 얘기도 나옵니다. 조 의원께서는 어떤 인물이 비대위원장을 맡아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포스트 비대위' 얘기도 나옵니다. 조기 전대론과 새 지도부의 임기를 '온전한 2년'으로 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당대표로 복귀가 어려워질 경우, 이준석 대표가 법적 대응을 할 거라고 보십니까?

이준석 대표가 연일 윤 대통령을 직접 겨냥하며 비판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윤핵관은 저격해도 윤 대통령을 직접 거론하진 않았는데, 어떤 의도라고 보십니까?

지금 국민의힘의 위기, 누구에게 가장 큰 책임이 있다고 보십니까? (윤 대통령? 이준석 대표? 윤핵관?)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우리나라에 도착했을 때 의전 인력이 아무도 나가지 않은 것을 두고 '의전 홀대'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윤 대통령이 펠로시 하원의장과 만남 대신 전화 통화를 했는데요. 그 과정에서 여러 차례 말을 바꾼 것과 전화 통화를 한 것이 맞느냐를 두고도 논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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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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