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현장] '경찰국 신설과 민주당 전당대회'…우상호의 생각은?
■ 방송 :
■ 진행 : 정호윤 앵커
■ 출연 :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예비경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본선에 진출할 당 대표 후보자 3명이 곧 가려지는 건데요.
뉴스1번지 오늘은 우상호 비대위원장 모시고 차기 지도부 선출을 앞둔 민주당 분위기와 정치 현안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비대위원장에 취임하신 지 한 달 반 정도 되셨는데요. 위기의 민주당을 세련된 정치감각으로 안정적으로 만들었다는 평가가 함께 개혁과 혁신의 모습이 부족했다, 상반된 평가가 나옵니다. 우상호 비대위원장 스스로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비대위원장 취임 당시 "'수박' 이런 단어 쓰면 가만 두지 않겠다"며 계파 갈등과 강성 팬덤 문제를 조정하겠다는 뜻을 강력하게 밝히셨는데요. 당내에 변화가 좀 생겼나요?
이틀 뒤에 전당대회 예비경선 이른바 컷오프가 있고, 8월28일에 본선이 진행되는데요. 언론에서는 민주당 전대를 '친명 vs 비명' 계파전이라고 평가하고 있는데요?
'어대명' 분위기와 '반이재명' 이슈 그러니까 '이재명 사법리스크'와 '이재명의 민주당이 되면 당 분열설' 등이 부각되고 있는 점은 어떻게 보십니까?
지금 민주당에 필요한 당 대표는 어떤 인물이라고 보십니까? '친명 vs 비명' 계파전이란 평가, 견해는?
주제를 바꿔 보겠습니다.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신설을 두고 정부, 경찰 지휘부와 일선 경찰 사이 갈등이 격화하고 있습니다.총경급 경찰관들이 회의를 한 것을 두고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하나회의 12·12 쿠데타에 준하는 행위", 권성동 국민의힘 당 대표 직무 대행은 "배부른 밥투정" 이라고 한 데 이어 윤 대통령은 오늘 "중대 기강 문란" 이라고 규정했는데요. 이 발언들,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국무회의에서 행안부 경찰국 신설안을 의결했고, 내달 2일부터 시행이 되는데요. 민주당 일각에서 이상민 장관 해임안 얘기도 나오는 걸로 알고 있는데, 어떻게 대응할 방침이십니까?
윤석열 정부의 첫 대정부 질문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어제 전, 현직 법무부장관의 격돌, 어떻게 보셨습니까?
윤 대통령이 취임한 지 두 달이 지났고요, 8월이면 취임 100일을 맞습니다.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대통령실 개편이 시급하다" 이런 말씀을 하셨더라고요?
윤 대통령이 8·15 광복절 특별사면을 대규모로 단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특별사면 리스트에 누가 이름을 올릴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정치권의 가장 큰 관심인 이명박 전 대통령,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사면에 대해 어떤 입장이십니까?
여야가 '53일 만' 에 원 구성 합의를 했죠. 국회가 할 일이 많습니다. 여야 협치를 위해 필요한 것을 뭐라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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