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 시선] 대통령 용산 관저 막바지 공사…입주 임박 外
▶ 대통령 용산 관저 막바지 공사…입주 임박
'1번지 시선'.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새 관저로 쓰일, 서울 한남동 외교부 장관 공관에서 막바지 공사 작업이 한창인 모습입니다.
리모델링 공사는 이달 중으로 마무리 되고, 대통령 내외가 곧 새 관저에 입주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로 인해 윤 대통령의 출퇴근 경로도 달라집니다.
그동안 서초동 사저에서 용산 집무실까지 교통을 통제해도 10분 가까이 걸렸다면, 한남동 관저에서의 출퇴근길은 5분 안팎으로 줄어들 전망입니다.
▶ 펠로시 의장, 판문점 JSA 방문 사진 공개
두 번째 사진볼까요?
대만 방문 이후 한국을 찾은 미국 권력 서열 3위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방문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외에도 방한 일정의 주요 장면을 담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렸는데요.
펠로시 의장은 "한미 양국은 수십 년 간 쌓은 따뜻한 우정을 바탕으로 공고한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강력한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재확인했습니다.
▶ 광화문광장 내일 재개장…1년 9개월만
마지막 사진보시죠.
서울 광화문광장이 숲길과 쉼터를 갖춘 공원 같은 공간으로 탈바꿈해 시민의 품에 돌아옵니다.
1년 9개월의 리모델링을 거쳐 내일 재개장하는데요.
면적은 넓어지고 녹지도 늘어, 시민들이 더 쾌적하게 광장을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내일 저녁엔 개장 기념행사가 펼쳐지는데요.
행사를 위해 내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광화문광장 앞 세종대로의 차량통행이 통제됩니다.
새롭게 단장한 광화문광장으로 주말 나들이 나가 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1번지 시선'이었습니다.
#외교부_장관_공관 #낸시_펠로시 #광화문광장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