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축빌라 '깡통전세' 여전히 기승…강서구 최다
서울 신축 빌라에서 전세보증금이 매매가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높은 '깡통전세' 계약이 여전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플랫폼 다방이 서울 신축 빌라의 상반기 전세 거래를 조사한 결과 전체의 21%가 매매가 대비 전셋값 비율 90%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체적으로 강서구의 경우 신축 빌라의 올해 상반기 전세 거래량 가운데 절반 이상이 전세가율 90%를 웃도는 깡통주택으로 조사됐습니다.
강서구의 뒤를 이어 양천구, 관악구, 구로구 등의 순으로 신축 빌라의 깡통전세 비율이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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