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이재오 / 국민의힘 상임고문, 이상민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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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 중인 윤석열 대통령.펠로시 의장과 만남 대신 전화 통화를 선택했습니다. 이와 맞물려 정치권에선 '의전 홀대' 논란도 번지고 있는데 대통령실에서 조율된 사항이다, 이런 입장까지 내놓았습니다. 국민의힘은 비대위 체제로의 전환을 결정했지만, 이준석 대표의 반발 수위가 높아지는 등 내홍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민주당 소식까지 오늘은 정치 원로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마침 준비하시면서 또 속보 보셨기 때문에 바로 여쭤볼게요.
지금 보면 이번 만남이 통화로 이어진 것과 관련해서 휴가 때문이다, 아니다, 외교적인 포석 때문이다 여러 가지 해석이 있었는데 일단은 펠로시 의장을 만나지 않은 건 대통령실에서는 중국을 의식한 건 아니다라는 입장까지 나왔습니다.
[이상민]
우리 흔히 하는 말 중에 오는 손님 막지 않고 가는 사람 안 붙잡는다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더구나 우리의 풍습에 따르면 손님이 오시면 반갑게 가서 맞이하고 할 수 있는 정성을 다해서 또 손님 하고 하는 건 우리의 예법이고 또 미국과의 관계는 한미 동맹이라면서요.
미국에서 하원의장의 영향력은 또 정치적 비중이나 그런 게 크고. 그러면 굳이 안 만나야 될 이유가 뭐가 있을까요? 40분 전화통화 했다는 것 아닙니까? 그 시간이면 만나는 게 더 빠르죠, 더 쉽고. 나는 도대체 이해가 안 됩니다. 왜 이렇게 부자연스럽게. 휴가는, 서울 바닥에 계신데 뭐. 다 알고 계신데.
또 한 가지는 국회 의전 사항이라고 하시는데 그건 어떻습니까?
[이상민]
그러면 다른 나라들, 말레이시아인가요? 싱가포르 등 대만 그리고 일본의 기시다 총리도 만나기로 예정돼 있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다 만나는데 우리만 쏙 빠져서 어쩌고 저쩌고 하는 것은 너무 부자연스럽죠.
또 절차도 혼선이 있었습니다. 조율을 한다고 했다가 안 만난다고 했다가 여러 가지 혼선도 있었는데 고문님은 이번 과정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이재오]
대통령실이 적절하지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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