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이예람 중사 특검팀 수사기간 30일 연장요청
공군 성폭력 피해자인 고 이예람 중사의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안미영 특별검사팀이 수사 기간 연장을 요청했습니다.
지난 6월5일 수사에 착수한 특검법은 오는 13일까지 수사를 마쳐야 하지만, 대통령의 승인을 얻을 경우 수사 기간을 최대 30일까지 연장할 수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요청을 승인하면 특검팀은 다음달 12일까지 수사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특검은 그간 이 중사가 근무했던 제20전투비행단과 공군본부 등 30여 곳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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