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 4사 상반기 휘발유 생산량·수출액 역대 최대
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영향으로 국내 정유사들이 올해 상반기 휘발유 생산량과 수출액을 역대 최대치로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 거뒀습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국내 정유사들의 올해 상반기 휘발유 생산량은 8,421만 배럴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늘었습니다.
유가 상승으로 휘발유 수출액은 우리 돈 8조 4천억원, 경유는 16조 8천억원으로, 각각 105%, 106%가량 증가했습니다.
흑자 규모는 SK이노베이션이 4조원가량으로 가장 많았고, 에쓰오일과 현대오일뱅크가 각각 3조와 2조원 넘는 실적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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