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휴대용 선풍기 전자파, 안전기준 충족"
정부가 시중에 유통중인 휴대용 선풍기에 대한 전자파 측정 결과, 측정 제품 모두 인체보호기준을 충족했다고 밝혔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한 시민단체가 세계보건기구 발암유발기준 이상의 전자파가 나왔다고 문제제기한 10개 제품을 포함해 시중의 20개 제품을 대상으로 측정한 결과 전자파 발생은 국제적으로 권고된 인체보호기준의 최고 37% 수준으로,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과기부는 이번 측정은 국제전기기술위원회의 국제표준과 동일한 국립전파연구원 측정기준에 따라 진행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