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태풍 영향 전국 비…해안가 '너울성 파도' 주의


제5호 태풍 '송다'에 이어 6호 태풍 '트라세'의 영향으로 수도권과 전남, 경남 등 중·남부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관련 내용, 김승배 한국기상산업협회 본부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지난주 금요일에 나오셔서 제5호 태풍 '송다'가 발생해서 주말 사이 제주와 남부지방에 비가 많이 올 것이라고 했는데, 그 사이 태풍이 하나 더 생겼네요?

제5호 태풍 '송다'· 제6호 태풍 '트라세'는 지금 어떤 상태인 건가요?

우리나라 기상청은 당초 '트라세'가 태풍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낮다고 했지만, 일본 기상청에서 제6호 태풍으로 선언했는데요. 태풍이냐 아니냐를 선택하는 기준이 있나요?

어제부터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태풍 2개가 한꺼번에 오다 보니, 비의 양이 많아진 건가요? 지금 가장 비가 많이 온 지역은 어디인가요?

올해 유난히 적은 강수량으로 남부지방에 가뭄 현상이 나타나고 있었는데요. 이번 태풍이 가뭄 해소에 도움이 좀 됐나요?

어제 하루에만 제주 한라산에 5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다고 하는데요. 어제도 보니까 갑자기 비가 쏟아졌다가 잠잠해지기도 하더라고요. 이번 비의 특징이 있습니까?

원래 태풍이 오면 비와 함께 바람도 많이 부는데요. 태풍이 소멸된 뒤에는 강풍에 따른 피해는 없을까요?

남부지방뿐 아니라 중부지방에도 꽤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현재 내리고 있는 비, 북상하고 있는 태풍 '트라세'의 영향이라고 봐야 하는 건가요? 비는 언제까지 오게 되는 건가요?

태풍이 지나가고 나면 무더위와 열대야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당분간 비 소식은 없는 겁니까?

지난 시간에는 온열질환에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 알려주셨는데요. 오늘은 열대야를 잘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소개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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