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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NSC "북, 사이버 활동으로 미사일 재원 1/3 충당" / YTN

YTN news 2022-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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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미사일 재원 3분의 1 사이버 활동으로 충당"
뉴버거 부보좌관 "北 사이버 능력 상당히 우려"
"北 미사일 프로그램 문제 우선 순위…해결해야"
北 암호화폐 거래소 공격 등 지적…"창의적 조치"
"북, 사이버 활동에 필요한 최신 기술 보유"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NSC가 북한이 사이버 활동을 통해 미사일 프로그램에 필요한 재원의 최대 3분의 1을 충당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한국을 다녀간 담당 부보좌관은 북한의 사이버 범죄를 막기 위한 한미 협력 의지도 나타냈습니다.

김진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북한이 미사일 프로그램에 필요한 재원의 최대 3분의 1을 사이버 활동을 통해 충당하고 있다.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NSC의 분석입니다.

앤 뉴버거 NSC 사이버·신흥기술 담당 부보좌관은 신미국안보센터가 주최한 세미나에서 북한의 사이버 능력에 대해 상당히 우려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계속 진전되고 있는 북한 미사일 프로그램 문제는 우선 순위에 있다며 북한의 사이버 활동이 핵심 재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뉴버거 부보좌관은 북한이 암호화폐 거래소를 공격하거나 여러 국가의 정보기술 노동자를 이용하는 것은 주요 이슈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때문에 여러가지 창의적인 방식의 조치를 했고 앞으로 더 많은 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한의 사이버 활동 기술과 관련해서는 북한이 사이버상의 돈을 갈취하거나 파괴적 활동을 하는데 필요한 최신 기술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앤 뉴버거 부보좌관은 지난 25일부터 사흘간 우리나라를 방문해 사이버 문제와 관련한 한미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앤 뉴버거 /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사이버·신흥기술 담당 부보좌관 : 우리는 전 세계적인 행동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너무 많은 관련 기반시설이 미국에 있는 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와 함께 일할 국제적인 파트너가 필요합니다.]

뉴버거 부보좌관은 북한의 사이버 범죄와 돈세탁 퇴치, 암호화폐 보안 등을 위해 한국과 힘을 합치겠다는 뜻도 분명히 했습니다.

YTN 김진호입니다.






YTN 김진호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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