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증인 채택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다음 달 4일, 청문회 개최 여부가 불투명해졌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여야 간사를 맡고 있는 국민의힘 이만희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의원은 오늘 오전 전체 회의가 정회한 뒤 증인 채택과 관련해 추가 협의를 벌였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여야는 최근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며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주도해 대기발령 처분을 받은 류삼영 총경의 증인채택 여부를 놓고 팽팽히 맞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민주당 김교흥 의원은 YTN과의 통화에서 류 총경의 증인 채택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청문회를 여는 의미가 없다며 내일(29일) 추가 협의를 통해 여야 합의를 이뤄도 4일 청문회 개최는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 이만희 의원은 내일(29일) 여야 합의를 이룰 경우 예정대로 청문회 개최가 가능하다며 논의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YTN 김태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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