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해양경찰서는 유통기한이 지난 수입 손질 황태를 유통한 혐의로 43살 A 씨를 구속했습니다.
또 다른 2명과 법인 2곳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씨 등은 유통 기한이 1년이 지난 러시아산 손질 황태 15톤가량을 열처리한 뒤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유통된 황태는 시가 6억 원가량으로 A 씨 등은 최근 판매량이 급감하자 이런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YTN 박종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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