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외환위기 상황 아냐…통화스와프 불필요"
한덕수 국무총리가 환율 안정을 위해 한미 통화스와프를 체결해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 현재 상황에선 필요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지금은 스와프 없이도 금융시장 안정이 가능하다"며 "너무 스와프에 매달리기를 해선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외환위기 상황에서 하나의 매커니즘으로 가동할 수 있다는 정도로 충분하다"며 "지금은 외환위기는 절대로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한 총리는 또 올해 경제성장률을 2% 중반으로 전망한다면서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로 민간소비가 생각보다 많이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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