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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큐] '1인 시위' 경찰 직협 "경찰국 신설, 시대에 역행" / YTN

YTN news 20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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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광연 앵커
■ 화상연결 : 서강오 / 전국경찰직협 준비위원회 사무국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정치권은 물론이고 다음 달 초 경찰국 출범을 앞두고 극심한 진통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찰국 반대 1인 피켓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서강오 전국 경찰직협 준비위원회 사무국장 연결돼 있습니다.

서 사무국장님, 나와 계십니까?

[서강오]
반갑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지금 계신 곳은 어디시죠?

[서강오]
저희가 1인 피켓시위를 하면서 이동을 하면서 지금 인터뷰에 응해서 차 안에 있습니다.


차 안에 계신 상황이고요. 이동 중에 인터뷰 일단 응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하나씩 여쭤보겠습니다.

일단 참고로 사무국장님이시지만 또 경찰 내부에서는 직함이 경위로 들었습니다. 서 경위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지금 계신 곳은 이동 중이시고 오늘만 해도 지금 1인 피켓 시위에 나서신다고요? 지역을 돌면서.

[서강오]
맞습니다.


어떤 지역을 가실 계획이신지 전해 주시죠.

[서강오]
지금 오늘 같은 경우는 광주 시경에서 1인 피켓 시위를 하고요. 갑질에 대해서 의견을 내고 그리고 전북 도경으로 가서 1인 피켓시위를 하고 지금 현재는 충남도경을 향해서 가고 있는 중입니다.


충남 도경을 향해서 가고 계신다, 바로 여쭤볼게요.

지난 주말에 행안부 경찰국 신설에 대해서 보류 입장을 회의가 끝나고 나서 이걸 주도한 류삼영 총경이 대기발령을 받았거든요. 그런데 지금까지 일련의 과정에 대한 경찰 내부 분위기 전해 주시죠.

[서강오]
저도 아산인재개발원에 총경 전국경찰서장회의 응원 차 갔었는데요. 류삼영 총경에 대해서 갑자기 대기발령이 나온 것에 대해서는 저희들도 깜짝 놀랐고요. 대기발령낸 이유가...


이번 총경 회의에 대해 부적절하다 이런 것에 대한 대응이라는 말씀이시죠?

[서강오]
지시사항에 대한 복무규정 위반으로 대기발령을 냈고요.

그날 참석한 총경급 56명에 대해서 감찰에 지금 착수했다고 이야기하는데요. 그날 참석한 경찰서장님들이 당일 휴가를 내고 회의에 참석했기 때문에 국가공무원법상 복종 의무를 위반했다, 이런 부분을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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