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8호선 공사장 작업자들 실신…병원 이송
서울 지하철 8호선 공사장에서 작업자들이 두통과 호흡곤란을 호소하며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서울 강동소방서는 오늘(22일) 오후 3시 반쯤 암사동에 있는 지하철 공사 현장에서 레미콘 타설 작업 중 작업자 6명이 두통과 호흡곤란 등을 호소하며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시 현장에는 33명의 작업자들이 있었으며, 전원 구조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남아 있는 작업자가 없는지 수색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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