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동부 장쑤성 토네이도 강타…26명 부상
어제(20일) 오후 중국 동부 장쑤성 일대에 토네이도가 불어닥쳐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장쑤성 롄윈강시는 어젯밤 위챗 공식 계정을 통해 정오쯤 일부 지역에서 강력한 토네이도가 발생, 오후 6시까지 주민 26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건물 649채가 파손되는 등 직접 피해 규모가 6천500만 위안, 약 126억원에 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웨이보에는 토네이도가 나무와 건물을 닥치는 대로 망가뜨리고 도로에 대형 화물차가 넘어져 있는 모습 등이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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