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살던 10대 집단폭행으로 숨져…5명 구속
천안 서북경찰서는 함께 살던 또래를 집단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22살 A씨 등 5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5일 오전 10시쯤 충남 천안 서북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18살 B군을 골프채와 주먹 등으로 마구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군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10일 만에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들 가운데 유일한 성인인 A씨가 이성 문제로 B군과 갈등을 빚다 후배들을 불러 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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