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 尹, 대우조선파업 공권력 시사 하루만 신중모드...왜? / YTN

YTN news 20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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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전주혜 / 국민의힘 의원, 신현영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 파업 사태에서 어제는 기다릴 만큼 기다렸다고 했던 윤 대통령이 오늘 아침에는 "더이상 답변을 하지 않겠다"며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 오늘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 나섰죠. 대통령실의 사적 채용 논란을 정조준하면서 비판했습니다.

오늘의 정국 현안을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반갑습니다.

오늘 톱뉴스가 지금 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 노조 파업 사태입니다. 어떻게 해서든지 노사가 합의를 해야 할 텐데 어제만 하더라도 윤 대통령이 강경한 입장을 밝혔기 때문에 공권력 투입되는 거 아니냐, 긴장이 고조됐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 출근길 답변을 보면 답변하지 않겠다고 하면서 한발짝 물러선 느낌이거든요. 어떻게 보고 계세요?

[전주혜]
어제 국무회의 마치고 이상민 행안부 장관하고 또 경찰청장 내정자가 현장을 급히 찾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그 상태를 보고를 받으신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요.

그런데 다른 것보다 시너라는 위험물질을 휴대한 채 점거를 하고 있다는 거라서 강제진압을 할 경우에 그런 인명피해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을 수는 없는 것이죠. 다만 불법시위에는 법과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을 해야 된다, 이러한 정부의 기조에는 저는 변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난주에도 창원 시민들이 3.5km의 인간 띠, 손에 손을 잡고. 이러한 불법 시위를, 불법 집회를 풀어달라, 중단해 달라 이러한 요청을 하고 있고 그런 상황이라 저는 빨리 몇 명의 근로자들이 이렇게 대우조선해양의 선박 제조 과정을 막고 있고 이런 과정에서 선량한 다른 근로자들과 시민들이 피해받지 않도록 현명한 결정을 내릴 때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노사 관계는 자율적 협상이 먼저고 그리고 노사가 합의해서 타결하는 게 제일 좋죠. 공권력 투입하면 어려워질 수 있으니까. 민주당에서는 공권력을 투입하게 되면 제2의 용산 참사, 쌍용차 사태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런 우려를 나타내고 있는 것 아닙니까?

[신현영]
대통령의 발언 때문이죠. 일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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