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과 정부는 서민 금리 부담을 덜기 위해 4억 원 미만 주택에 적용된 대출 변동 금리를 고정 금리로 전환하는 대책을 9월 중으로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양금희 원내 대변인은 오늘(17일) 오후 국회 브리핑에서 당정이 고위 당정협의회를 열고 물가와 민생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양 원내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4% 정도의 고정금리를 정부에 제안한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양 원내대변인은 또 공급망 관리와 유통·물류 고도화 등 구조적 물가안정 노력도 병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재유행과 관련해선 확진자가 30만 명까지 늘어날 것에 대비해 병상 4천 개를 추가 확보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94만 명분의 치료제를 도입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의료진 만 명을 확보할 수 있는 인건비 예산을 확보하고 4차 백신 접종 대상과 먹는 치료제 처방 기관을 확대하고 처방 절차도 간소화하기로 했습니다.
YTN 박기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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