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아이티 갱단 폭력사태로 닷새간 234명 사상"
카리브해에 위치한 나라 아이티에서 발생한 갱단 간 폭력 사태로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닷새간 최소 23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유엔이 밝혔습니다.
이번 폭력 사태는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 인근 시트솔레이 지역의 두 갱단이 지역 패권을 차지하기 위해 벌인 것입니다.
아이티에서는 유사한 분쟁으로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수도 일대에서 사망 900여명, 부상 600여명, 납치 600여명 등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유엔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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