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아프리카서 인수공통 감염병 10년 전보다 63% 증가"
세계보건기구, WHO는 통상 동물에서 생겨 사람으로 옮겨지는 인수공통 감염병의 발병 건수가 10년 전보다 63%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와 최근 확산세가 두드러진 원숭이 두창은 물론 에볼라 바이러스, 뎅기열, 탄저병 등이 인수공통 감염병에 속합니다.
WHO는 특히 아프리카에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인수공통 감염병이 발병한 사례가 많았다면서 "아프리카가 신종 전염병의 진원지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가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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