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라임] 윤대통령 국정 지지율 2주 새 '긍정
■ 진행 : 성승환 앵커
■ 출연 : 국민의힘 정미경 최고위원, 한민수 전 민주당 선대위 공보부단장
시작합니다.
국민의힘 정미경 최고위원, 한민수 전 민주당 선대위 공보부단장 나오셨습니다.
어서오세요.
최근 윤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하락세를 거듭하고 있는 양상입니다. 특히 20대와 여권 핵심 지지 기반인 대구·경북에서도 지지세가 빠진 것이 눈에 띄는데요. 가장 큰 이유는 뭐라고 보십니까? 지금의 여론조사 결과가 민심을 제대로 반영한다고 보십니까?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윤대통령 지지율은 시간 지나 성과가 나타나면 고공행진 할 것이라고 낙관했습니다. 여론을 제대로 읽지 못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있는데요? 앞서 윤대통령은 지지율에 대해 "별 의미 없어 신경 안 쓴다"고 말한 바 있는데요. 이에 대해서는 어떤 견해이신가요? 지지율 급락에 쓴소리를 해줄 이른바 '레드팀'을 구성한다는 얘기도 흘러나왔습니다. 대통령실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지만, 비판 기능을 하는 레드팀,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국민의힘은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 체제로 정리됐지만, 또 다른 '윤핵관' 장제원 의원은 조기 전대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두사람 간 불화설이 불거졌습니다. 불화설에 대해 양측은 일축했지만, 당 내부 분위기는 다르다고요? 지난 주말 윤대통령과 권성동 원내대표의 만찬 회동이 언론에 알려진 데에 장제원 의원은 대통령과의 비공개 만남이 언론에 공개돼선 안 된다고 입장을 밝혔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요?
공부 모임으로 입지 다지기에 나선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이번엔 당내 초·재선 의원들과 식사 정치에 돌입했습니다. 차기 당권을 염두에 둔 광폭 행보로 읽히는데요?
민주당 이재명 의원이 오는 17일 당 대표 선거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내 반발이 여전히 거센 상황에서 이 의원의 출마, 어떻게 보십니까? '97 그룹' 등 비이재명계로선 이재명 대세론을 뒤집을 수 있는 카드가 있을까요? 이 의원의 '사법 리스크'가 공개적으로 거론되기 시작했는데요?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이 출마 자격이 없다는 당의 판단에도 불구하고 당 대표 선거 출마를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정치권에서도 찬반 의견이 나뉘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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