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윤대통령 국정 지지율 36%…지난주와 동일 수준"

한국갤럽 정기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두 달 가까이 30%대 중반에 머물고 있습니다.

갤럽의 이번 주 조사 결과를 보면 윤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율은 36%로 지난주 조사와 동일했고, 부정 평가율은 56%로 1%포인트 낮아졌습니다.

긍·부정 평가 이유 양쪽에서 '외교'를 꼽은 응답이 최상위를 차지했습니다.

갤럽 측은 대통령에 대한 전반적 태도 변화를 이끌 만큼 영향력 있는 사안은 부재한 것으로 본다고 분석했습니다.

방준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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