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현행 5G 통신요금제가 소비자 선택권을 지나치게 제한한다며, 요금제 개편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오늘(1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도 인수위 시절 합리적 통신요금을 약속했다면서, 기술적 난제가 없다면 정부에 통신사 요금 책정 협의를 다시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당 정책위원회와 이번 토론회를 공동 주최한 윤두현 의원은 SK텔레콤이 데이터 24GB를 제공하는 중간요금제를 만들겠다고 했지만,
24GB 기준은 평균 데이터 사용량 27GB에 못 미쳐 결국 소비자가 고가 요금을 선택할 수밖에 없도록 유도하는 개선안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쓴 만큼 낸다는 원칙에 따라 30GB, 50GB, 70GB 등 다양한 구간으로 요금제를 설정해 국민이 자신의 사용량에 맞게 선택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김경수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714152342735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