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신한은행, 인권경영체계 구축…인권영향평가 도입 外
경제계 뉴스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신한은행, 인권경영체계 구축…인권영향평가 도입
신한은행이 인권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내부 인권경영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시중은행 중 처음으로 외부 기관으로부터 인권영향평가를 받았습니다.
신한은행은 인권방침, 인권경영 조직 등을 담은 인권경영시스템 지침을 개발해 최적화된 인권경영체계를 구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삼성전자, 업계 최고 속도 차세대 그래픽 D램 개발
삼성전자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처리 속도를 내는 초당 24Gbps(기가비피에스)의 그래픽 D램을 개발했습니다.
이번에 개발된 그래픽 D램은 극자외선 노광 장비를 활용한 3세대 10나노급 공정 기반의 16Gb 용량 제품입니다.
초당 최대 1.1TB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고, 풀HD급 영화 275편을 1초 만에 옮길 수 있는 수준입니다.
▶ SK온-포드 전기차 배터리 합작사 '블루오벌SK' 공식 출범
SK온과 포드의 전기차용 배터리 생산 합작법인 '블루오벌SK'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함창우 SK온 부사장이 블루오벌SK의 초대 최고경영자를, 포드측 지엠 크래니가 최고재무책임자를 각각 맡고, 지분은 양사가 절반씩 보유할 방침입니다.
▶ 우아한형제들, 내년부터 근무 장소·시간 자율제 도입
우아한 형제들이 내년부터 근무 장소와 시간을 임직원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근무지 자율선택제와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시행합니다.
임직원들은 집이나 사무실, 해외 등 어디에서든 근무할 수 있고, 시차가 있을 경우 한국 시간 기준으로 필수 근무 시간을 포함한 자신의 근무 시간만 준수하면 됩니다.
▶ 타다 앱에 드라이버 졸음·난폭운전 제보 기능 추가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가 운전기사의 위험 운전을 이동 중에도 제보할 수 있는 '위험운전 제보' 기능을 앱에 추가했습니다.
졸음운전, 난폭운전 등 위험 운전을 겪은 이용자는 타다 앱 화면에서 '위험운전 제보' 버튼을 눌러 제보하면 되고, 과속, 중앙선 침범 등 같은 세부 불편 사항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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